농협 영동군지부는 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영동군을 찾아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하고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 농협 영동군지부
농협 영동군지부는 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영동군을 찾아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하고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 농협 영동군지부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강대영)는 관내 지역농협(영동농협 조합장 안진우, 학산농협 조합장 박광수, 황간농협 조합장 박동헌, 추풍령농협 조합장 손석주)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나눔을 실천했다.

강대영 지부장은 관내 조합장과 함께 지난 7일 영동군을 찾아 성금 2천만원을 영동군 1호로 기탁하고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농협의 사회공헌 사업적립 기금으로 마련했다.

강대영 지부장은 "겨울철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영동군지부와 관내 농협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은 물론,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62일간 영동군 모금액 2억8천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나눔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의 행복온도가 1도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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