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방문 상담 모습 / 청주시
동절기 방문 상담 모습 / 청주시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청주 청원구 오창읍이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내년 1월 12일까지 단전, 단수, 각종 체납 등으로 통보된 대상 180여 가구 대상이다.

오창읍은 이들 가구를 조사해 저소득 위기가정은 즉시 법정 지원을 신청하고, 일시적 생계 곤란자는 긴급지원과. 법적 지원 불가 대상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한 지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창읍 관계자는 "고물가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 어려워진 만큼 촘촘한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