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13일 국악 트로트 가수 김다현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청주시
청주시가 13일 국악 트로트 가수 김다현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청주시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국악 트로트 가수 김다현(14) 양이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12일까지 2년간이다.

앞으로 김다현 양은 청주시 주요 행사와 축제, 각종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는 등 청주시 브랜드 제고에 나선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비엔날레 홍보대사에 이어 청주시 홍보대사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내외적으로 청주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다현 양은 두 살 때 충북 진천군에 이사와 충북도민이 됐다. 네 살 때부터 판소리를 배운 김다현 양은 종편 경연 프로그램에서 준우승 등을 한 실력파 가수다.

현재 MBN 현역가왕에 경연 중인 김다현 양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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