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39년만에 첫 연예인 광고

풀무원에 따르면 가수 이효리를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전속모델로 선정했다./풀무원
풀무원에 따르면 가수 이효리를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풀무원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 음성에 위치한 풀무원이 창사 39년만에 연예인 광고를 진행한다.

15일 풀무원에 따르면 가수 이효리를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1984년 풀무원 창립 이래 풀무원이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8월 선보인 풀무원지구식단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 가치관과 이미지에 부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풀무원은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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