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천성남 기자〕충남대 여교수회(회장: 음악과 전정임 교수)가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충남대 여교수회 15대 수석부회장 고분자공학과 양성윤 교수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양성윤 교수는 " 매년 여교수회 교수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덕분에 올해도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 " 며, " 자신의 목표를 향해 정진하고 있는 우리 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충남대 여교수회는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