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LG화학 청주공장이 21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LG화학이 전달한 성금은 회사 기부금과 청주공장 임직원들의 기부 성금으로 이뤄졌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최종완 LG화학 청주공장 주재임원,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 대상 사랑의 연탄 후원,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청주공장은 지난 2월 청주시 저소득 가구 청소년 50명에게 교복 지원을 시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충북지역 수재민 구호물품 후원,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지원, 아동 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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