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표(오른쪽) 예산군의회 부의장이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예산군의회
홍원표(오른쪽) 예산군의회 부의장이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예산군의회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홍원표 예산군의회 부의장(라선거구·국민의힘)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5회 2023 지방의원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홍 부의장은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의회가 되도록 견인하고, 해마다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홍 부의장의 '좋은 조례'는 '예산군 옥내급수설비 세척 지원 조례'로 전국 최초로 옥내배관세척사업을 위한 자치법규를 마련해 그동안 규정의 미비로 인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해결했다.

홍 부의장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안심하고 사용하실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 부의장이 선정된 '좋은 조례 분야'는 향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주요 정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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