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어준서 부회장, 이만제 대표, 강병연 회장
사진 왼쪽부터 어준서 부회장, 이만제 대표, 강병연 회장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동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 아래 날로 발전하는 진천중학교(교장 김사명)가 매년 장학금을 쾌척해 온 ㈜대한안전상사 이만제 대표의 선행으로 다시 한번 큰 도약을 꿈꾸게 됐다.

진천중학교 33회 졸업생인 이 대표는 28일 오전 교장실을 찾아 후배 사랑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물론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학생들도 잘 선발해서 지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사명 교장은 "남들은 한 번 하기도 어려운 선행을 6년째 이어온 이 대표의 온정을 학생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며 "훌륭한 선배님의 뜻을 본받아 학업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당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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