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과·우수·환경에너지과·장려 상하수도사업소 '최우수'

진천군청사 전경.
진천군청사 전경.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이 세외수입 운영의 전반적인 처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부서를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우수 부서는 건설교통과, 우수 환경에너지과, 장려 상하수도사업소를 각각 선정했다.

평가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징수율(납기 내 징수율 등), 징수활동 노력도(독촉장 발송 실적 등),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운영관리(교육 이수 등)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외수입 우수부서 시상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 직원의 사기를 올리고 중요한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천군은 대내외 경기침체에 따라 세수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11월 말 기준 경상적 세외수입 133억 7천800만 원(전년 대비 35% 증가), 이월체납액 10억 3천600만 원(전년 대비 160% 증가)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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