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공무원 시상·되돌아보는 도정 영상 시청·송년사

충북도가 29일 종무식에서 올해 도정발전에 성과를 낸 우수공무원에 대해 표창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도가 29일 종무식에서 올해 도정발전에 성과를 낸 우수공무원에 대해 표창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
사진-김영환 충북지사, 정선용 행정부지사, 김명규 경제부지사 등이 29일 충북도 종무식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충북도
사진-김영환 충북지사, 정선용 행정부지사, 김명규 경제부지사 등이 29일 충북도 종무식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충북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2023 되돌아보는 도정' 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송년사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에는 ▷정부 우수공무원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유공 ▷지방규제혁신 유공 등 올 한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해 표창했다.

또 올해 도정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베스트팀'도 뽑아 격려했다. '올해의 베스트팀'은 서면심사와 모바일 투표를 거쳐 ▷신재생에너지팀(경제통상국) ▷산단개발2팀(투자유치국) ▷오송캠퍼스조성팀(바이오식품의약국) ▷공항지원팀(균형건설국) ▷시설관리팀(청남대관리사업소) 등 5개 부서에 돌아갔다.

김영환 지사는 송년사에서 "충청북도의 새 이름 '중심에 서다'는 지리적 위치는 물론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 곳, 모든 것'의 중심에 충북이 서있다는 의미"라며 "충북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며, 앞으로 충북을 세계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도청 실·국 사무실을 돌며 "도정의 최종 목표는 도민의 행복"이라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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