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 달숯정원 전경.
금가 달숯정원 전경.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는 금가면 월상리에서 지난 30여 년간 운영된 숯가마공장 부지를 친환경 생태정원인 달숯정원으로 조성해 수변공간으로 바꾸는 관광자원화사업을 진행했다.

총사업비 60억여 원이 투입된 금가 달숯정원은 문체부 공모를 통해 선정, 관광진흥개발 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내년 민간위탁운영자 선정 후 정식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금가 달숯정원은 탄금호의 수변을 배경으로 7개의 달이 뜨는 형상을 모티브로 조성한 사계절 정원이다.

아울러, 부속시설로 근린생활시설과 남한강자전거길 이용객을 위한 쉼터도 마련돼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