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흥흥, 김동원의 세 가지 약속'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의 자서전 '흥흥흥, 김동원의 세 가지 약속' 표지.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의 자서전 '흥흥흥, 김동원의 세 가지 약속' 표지.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기자출신 김동원(60)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은 오는 6일 청주흥덕구청 공연장에서 '흥흥흥, 김동원의 세 가지 약속'으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그는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청주흥덕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번이 첫 정치 도전이다.

'흥흥흥, 김동원의 세 가지 약속'은 그의 첫번째 자서전으로 그동안 살아온 인생스토리, 역경, 환희, 청주에서의 유년시절 등을 담았다. 책은 ▷이런 소신 뚜렷하다 ▷이런 사람 따뜻하다 ▷이런 결심 나아가다 ▷이런 소통 알아가다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김동원 전 부사장은 "생애 처음으로 정치에 출마하는 김동원이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인생스토리, 후회되는 일, 좌절했던 순간 등을 사례중심으로 엮었다"며 "오래 전부터 공적인 영역에 관심이 많았고 그 정점은 정치라고 판단해 외롭고 힘든 길을 출발하려 한다"고 소개했다.

김 전 부사장은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 주성초·세광중·청주고를 졸업했다. 서울대 경영학,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물산, 금융감독원을 거쳐 동아일보와 매일경제에서 30년간 취재기자로 활동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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