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별 추천도서 전시 및 목록 제공 등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1월 테마인 '시작'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정도서관은 책과 친숙해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 년 열두 달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

2024년 열두 달 테마는 1월 '시작', 2월 '예술', 3월 '역사', 4월 '과학', 5월 '가족', 6월 '환경', 7월 '여행', 8월 '책읽기', 9월 '우리문화', 10월 '언어', 11월 '인문학', 12월 '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시민에게 다가간다.

1월에는 '시작'을 테마로 대상별 추천도서 전시 및 목록을 제공한다. 또 지난해 사랑받았던 두정도서관 베스트대출 1~5위 책을 전시하는 '2023 대출어워즈'를 전시한다.

더불어 '반갑다~청룡의 해(2024)'를 부제로 새해 두정도서관에서 첫 번째로 대출한 책제목을 적어보는 '2024년 첫 번째 대출책은?' 행사와 7~8세, 초등 2~4학년을 대상으로 열두 띠 그림책을 읽고 새해 독서계획을 세워보는 '2024년 독서 달력 만들기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http://www.cheonan.go.kr/lib.do)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문화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전화(041-521-3906)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으로 시민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서관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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