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동성초(교장 이기태)가 영재교육, 학교체육, 학생과학탐구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또다시 '융합교육 선도학교'에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성초는 지난해 초부터 학생체육에서 두각을 나타나기 시작, 충북소년체전에서 많은 학생 선수가 입상해 충북체육교육 활성화 유공으로 지도교사 두 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학생자연관찰탐구대회'에 충북대표로 선발이 되어 전국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충북 SW학생대회'에서 입상 및 충북글로컬 노벨 프로젝트에 지원, 해외연수팀으로 선발되어 안목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지도교사 및 학생이 다양한 부문에서 고르게 수상했다.

이처럼 동성초는 다양한 영역에서 교사의 개인 역량을 바탕으로 투철한 신념과 학생지도에 철저를 기했으며 학교홍보를 통해 언론게시활동을 활발히 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 학교홍보 우수학교'로 선정, 음성교육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동성초는 2024년부터 2년간 교육부요청 'AI수학학교' 운영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동성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찬 감동이 넘치는 참울림 교육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