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신년인사회에서 박해수 의장과 조길형 시장이 케익을 자르고 있다.
충주시의회 신년인사회에서 박해수 의장과 조길형 시장이 케익을 자르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의회(박해수 의장)가 2일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충혼탑 참배에 이어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의원 1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충혼탑을 찾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한 선조들의 희생을 기리고 충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시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고 박 의장과 조 시장의 새해인사를 시작으로 덕담을 나누면서 앞으로 의정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박해수 의장은 "갑진년 새해에도 상호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역량을 모아 나가자"며 "제9대 충주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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