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북체육회가 체육시설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체육시설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체육시설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체육시설 안전관리 분야 상호 협력 ▷회원단체·선수·지도자·관계자 체육시설 안전관리 교육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성능검사 지원 등이다.

한국체육시설관리협회는 체육시설 안전관리 교육 및 필드 내 안전성능 검사 등을 실행해 안전한 스포츠 공간 구축을 선도할 계획이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장 안전과 선진화된 체육시설 안전 환경 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