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김영돈 충북청 정보상황계장, 김은희 충북청 여성보호계장, 신완수 충북청 112관리팀장, 최인규 청주청원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충북경찰청
사진 좌측부터 김영돈 충북청 정보상황계장, 김은희 충북청 여성보호계장, 신완수 충북청 112관리팀장, 최인규 청주청원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충북경찰청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경찰청에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 승진 대상자가 4명 탄생했다.

경찰청은 8일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충북에선 신완수 충북청 112관리팀장, 김은희 충북청 여성보호계장, 김영돈 충북청 정보상황계장, 최인규 청주청원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총경은 일선 경찰서장과 시도경찰청 과장급 계급이다.

신완수 팀장은 청주 출생으로 충북대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충북대를 졸업, 간부후보 47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청 교통계장, 생활안전계장 등을 역임했다.

김은희 계장은 옥천여고·한남대를 졸업, 1993년 순경 공채로 영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충북청 아동청소년계장, 여성보호계장 등을 거쳤다.

김영돈 계장은 청주 세광고를 졸업, 충북대 등을 거친뒤 1998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충북청 홍보계장, 정보협력계장 등을 역임했다.

최인규 과장은 보은 출생으로 충북고와 경찰대(8기)를 졸업해 1992년 경위로 입문한 뒤 충북청 교통안전계장, 청주청원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 등을 거쳤다.

충북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경 승진자가 4명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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