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트롯·성악·국악 등 문화예술분야

8일 충북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왼쪽부터) 가수 최진호, 김영환 충북지사, 가수 오승근, 가수 김산하씨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
8일 충북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왼쪽부터) 가수 최진호, 김영환 충북지사, 가수 오승근, 가수 김산하씨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 홍보대사에 8일 트롯가수 오승근, 성악가 최진호, 가수 김산하씨가 위촉됐다.

충북도는 8일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충북의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북을 홍보하게 된다.

가수 오승근(72)은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해 대표곡 '내 나이가 어때서', '빗속을 둘이서'를 둔 국민가수 반열에 올랐다. 현재 청주에 거주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수 최진호(30)는 청주가 고향으로 금천중, 충북예술고를 졸업한 충북출신 성악가다.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부터 그룹 '지브로' 멤버로 활동중이다.

가수 김산하(22·여)도 청주가 고향으로 원봉초, 청운중에서 국악의 꿈을 키워왔고 현재 이화여대에 재학 중이다. MBN '현역가왕' 등에서 판소리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허스키한 음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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