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의회 김진경 총무담당관실 인사교육팀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지방인사제도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황영호 충북도의장이 행정안전부장관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긴경 주무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기에 안정적 인사제도 정착을 선도하고 조직개편으로 의회조직 혁신을 견인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243개 지방의회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중 김 주무관을 포함해 13명을 선정했다.

김진경 주무관은 "이번 표창은 개인 성과가 아니라 충북도의회 전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물"이라며 "충북도의회의 인사제도가 전국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