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1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영목표 달성과 조기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도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충남관내 시군지부장과 지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경영목표 달성 다짐, 사업추진 방향 전달, 윤리경영 실천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전략회의 참가 사무소장들은 대내외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전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일등 민족은행 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장순 본부장은 "올해 경제전망에 관심을 갖고 여신 건전성 관리와 기업금융에 집중해 달라"며 "농업금융지원대출, 충남소상공인대출 및 지자체 협약대출을 통해 지역경제 함께하는 지역은행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