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1일까지… 사업비 80% 범위 내 최고 2천만원 지원

옥천군전경. /옥천군
옥천군전경. /옥천군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옥천군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점포 이용자들에게도 호응이 좋다.

군은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다양한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옥천군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사업을 지원받은 업체의 경우 감점 사항을 신설하여 본 사업을 지원받은 업체에는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최초 신청자의 경우 국가 또는 자치단체에서 시행한 소상공인 컨설팅을 이수하였을 시에는 우선 선정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오는 15~31일까지 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43-730-3712)에서 신청받고 2월 중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군에서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하여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키워드

#옥천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