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주민사업체 ㈜마치공작소(대표 양재형)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관광두레·으뜸두레' 공모사업에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의 으뜸두레 공모는 관광두레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관광두레 가운데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운영비 1천만 원을 특별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57개 지역, 312개 관광두레 중 10개의 사업체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에서 ㈜마치공작소는 1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관광두레 박진영PD는 전국 관광두레 PD 평가에서 공동체성과 지역성, 지속 가능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PD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얻었다.

양재형 대표는 "㈜마치공작소의 참신한 기획과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충주 관광두레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