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영입한  신용재(좌측) 피지컬코치와 김정현 전력분석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영입한  신용재(좌측) 피지컬코치와 김정현 전력분석관.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신용재 피지컬코치와 김정현 전력분석관을 영입하며 2024시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신용재 피지컬코치는 2017년 건국대학교 피지컬코치 커리어를 시작해 전주기전대학교, TNT FC, 울산현대(現울산HDFC) U18팀을 거치며 선수들을 지도한 이력이 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아산 선수단이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김정현 전력분석관도 김현석 사단에 합류했다. 김정현 전력분석관은 2018년~2022년까지 전주대학교, KFA골든에이지남자 U15·14·13팀, 제주유나이티드의 전력분석관으로 역임하며 유소년부터 프로팀에서 경력을 쌓은 바 있다.

신용재 피지컬코치와 김정현 전력분석관은 "올 한해 김현석 감독님을 도와 충남아산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지식들을 선수들에게 잘 전달해 팀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아산은 코치진 외에도 기존의 엄성현 의무 트레이너, 정성령 의무 트레이너가 부상 관리와 선수단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최진수 팀매니저, 이영로 통역관도 함께 김현석 사단에 힘을 보탠다.

키워드

#충남아산FC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