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5일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지진대피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도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5일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지진대피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도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 시설을 점검하고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15일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이 장관은 김영환 충북지사, 류광희 충북안전체험관장 등과 함께 체험시설을 둘러본 후 체험객 교육과정을 참관했다. 또 3월 말 개관 예정인 수난안전체험관 공사현장도 점검했다.

이 장관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모든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 시설관리 등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안전체험관은 화재, 지진 등 5개 체험장, 20개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다. 2021년 개관 후 3년간 16만9천323명이 교육을 받았다. 지난해 체험만족도는 98.3%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