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충북 오창 소재 KSM메탈스(조성래 대표)를 방문한다.

17일 오전 10시 KSM메탈스 본사를 찾는 정 본부장은 김진 신통상전략지원관, 윤선영 신통상전략과장, 박동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글로벌공급망 실장, 권순진 한국광해광업공단 광물자원본부 본부장도 함께 자리한다.

이들은 한 시간가량 KSM 메탈스 생산현장 시찰 및 생산 근로자 격려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22년 5월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퉁지를 튼 KSM메탈스는 호주 희소금속 채굴 및 가공기업 ASM(Australian Strategic Materials Ltd) 한국법인이자 첫 해외 생산 거점이다.

연 면적 6만1천940㎡ 규모로 지어진 오창 공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총 700억원을 투자해 연간 6천톤 규모 희소 금속 및 합금을 생산한다.

현재 KSM 밸류체인은 호주에서 희토류 산화물 수입한 뒤 오창 공장에서 금속 및 합금생산이 진행된다. 이후 고객사로 신산업 소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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