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봉길 기자〕2024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21일~31일까지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2024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는 대전 호수돈여중·고, 대전 동산중·고, 서울 문산수억중·고 등 전국에서 모인 쟁쟁한 22개의 탁구 명문 학교에서 32명의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 도시 제천에서 다양한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전국의 탁구인들에게 제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제천시는 지난해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 대학탁구연맹전, 초등탁구연맹전, 국가대표 탁구 선발전 등 7개의 전국규모 탁구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2024 국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 전국어머니탁구대회 및 전국어린이탁구대회 등 다양한 탁구대회를 추가해 총 11개의 탁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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