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930명을 대상으로 활동 요령 및 안전,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지역아동안전지키미사업' 400명 ▷취약계층 노인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위한 '9988행복지키미사업' 270명 ▷고령층이 많은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를 보조하는 '경로당취사도우미사업' 260명을 배치하는 등 총 3개 사업단에 930명의 어르신을 선발, 배치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올해도 노인일자리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자리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든든한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회에서는 60세 이상 취업희망자와 기업을 연계해주는 취업알선형 사업도 병행하여 운영 중으로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847-868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