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저씨! 항상 저희를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 장관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 20여명이 19일 감사함을 담은 손편지를 가지고 진천경찰서를 깜짝 방문했다.

"경찰관님 항상 옆에서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정성스러운 편지에는 경찰의 노고에 대한 아이들의 진심어린 마음이 담겨졌다.

진천경찰서는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직접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나눠주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평소 장관어린이집은 진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실종아동 사전등록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홍석원 서장은 "아이들이 찾아와 줘서 고맙고 오히려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거 같다"며 "언제나 어린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