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인 "휴먼유산 꾼 양성 '휴먼 전수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공주알밤박람회에 참여하여 민속유산을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부스는 "휴먼 전수자와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 한판"이라는 주제로, 2024 공주알밤박람회 운영기간인 26일부터 28일에 금강신관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앞에서 진행된다.

휴먼 전수자 체험 부스에서는 민속유산과 연계된 체험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공주의 민속유산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공주의 민속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윷으로 점쳐보는 '2024년 나의 운세', 윷놀이, 지게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민속체험', 민속놀이 대결이 진행되는 '민속놀이 누가누가 더 잘하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광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의 풍요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소중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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