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벼·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

국립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용, 찰벼, 밥쌀용 14개 특수미 종자와, 콩·팥·녹두·들깨 총 4개 작물 16개 품종의 밭작물 종자를 공급한다.

특수미와 밭작물 종자 신청 기간은 2월 14일까지로, 확정량이 통보되면 3월 중순 이후 공급을 시작한다.

기관신청 잔량에 대해서는 온라인으로 개별신청이 가능하다.

보급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보급 품종의 특성과 가격은 신청 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농업기술원산 벼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공급 가격은 보급종 미소독 종자와 동일한 5만790원(20㎏/1포)이다.

충북 예시량은 2천955㎏으로 추후 확정량 통보 후 공급될 예정이다.

종자 신청 문의나 콩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해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기술팀(☏850-3572)이나 읍·면·동 농민상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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