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종농가 및 축산농가에 유용미생물(EM)과 친환경비료를 생산공급할 유용미생물공장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에 유용미생물(EM)과 친환경비료를 생산공급할 유용미생물공장

〔중부매일 서성원 기자〕 보령시는 24일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에 유용미생물(EM)과 친환경비료를 생산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용미생물 사용으로 경종농가는 과수 등의 토양환경 개선 및 병충해 방제, 연작장애 감소로 농업 생산성이 올해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축사 주변에 살포 하고 가축분뇨처리장 음수, 사료에 첨가하여 가축분뇨 악취저감, 사료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올해는 사업비 4억여 원을 투입하여 유용미생물 활성액 700톤, 아미노 액비(작물엔) 4톤, EM친환경비료(흙조아) 2만 포(포/20kg) 400톤을 생산했다.

 이어 유용미생물(EM) 활성액 20ℓ당 2,000원, 아미노 액비(작물엔) 10ℓ당 20,000원, EM친환경비료(흙조아) 1포당(20kg) 6,500원을 시비로 보조지원하여 13,000원의 고시금액(자부담 포함)으로 보령시 농업인에게 공급지원한다.

 EM친환경비료(흙조아)는 사업량 소진시까지 연중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1차분은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분만 접수 받는다. 3월부터 생산공장에서 직접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