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드롬 단차 최소화·경기장 내 노면 '정비'

음성군이 '음성종합운동장'(음성읍 읍내리 470번지)의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 개보수를 완료하고 재개장 한다. 사진은 음성종합운동장의 외부벽면 개보수 전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음성종합운동장'(음성읍 읍내리 470번지)의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 개보수를 완료하고 재개장 한다. 사진은 음성종합운동장의 외부벽면 개보수 전 사진. /음성군
음성군이 '음성종합운동장'(음성읍 읍내리 470번지)의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 개보수를 완료하고 재개장 한다. 사진은 음성종합운동장의 외부벽면 개보수 후 사진. /음성군
음성군이 '음성종합운동장'(음성읍 읍내리 470번지)의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 개보수를 완료하고 재개장 한다. 사진은 음성종합운동장의 외부벽면 개보수 후 사진.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이 '음성종합운동장'(음성읍 읍내리 470번지)의 개보수를 완료하고 재개장 한다.

지난 1990년 조성된 종합운동장(대지면적 6만5천30㎡, 건축면적 2천497㎡)은 사용년수가 30년이 경과해 노후화 및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군민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에 선정돼 총 25억(기금 12억5천만원, 도비 5억원, 군비 7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사를 추진했다.

매년 다양한 행사와 전국 사이클대회를 개최하는 종합운동장을 선수들과 이용객의 안전에 중점을 맞춰, 22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했으며, 사이클 선수들의 기록 향상을 위해 벨로드롬 단차를 최소화하고자 경기장 내 노면을 정비했다.

또한, 이용객들이 종합운동장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람석과 육상트랙의 변형 부분을 교체 완료하고, 변색 된 외부 벽면을 도색해 음성군 경관을 개선했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다양한 행사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 연령층의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민에게 쾌적한 생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체육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 시설물 유지보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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