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10월까지 200명 진행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25일부터 '2024년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은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15개의 과정으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 모습. /괴산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25일부터 '2024년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은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15개의 과정으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 모습. /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25일부터 '2024년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은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15개의 과정으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기계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기, 예초기, 굴착기, 트랙터 등 농기계 기종별 운전 조작법, 작동 원리 등에 대해 이론교육과 1대1 실습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한 관계자는 "농기계 실습 교육의 주된 목표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과 농업기계화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청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sat.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은 지난해부터 시행됐으며, 241명의 농업인에게 농기계 정비능력을 배양하고 농기계 고장 시 현장에서의 신속 대응 요령,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의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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