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금생산업이 25일 진천군청을 찾아 기업 사회 환원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금생산업은 자동차 내장재용 접착제를 제조하는 업체로, 2014년 진천 신척산업단지에 입주한 이후 지금까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신현돈 대표는 "이번 문화 성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 성금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공연 개최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