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도시재생사업·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등 활성화 기대

사진 왼쪽부터 이경기 진천군 통합중간지원센터장, 송기섭 군수.
사진 왼쪽부터 이경기 진천군 통합중간지원센터장, 송기섭 군수.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이 29일 통합중간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이경기(충북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씨를 위촉했다.

군 통합중간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 활력 플러스 사업 등 주민주도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을 위한 연결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경기 명예연구위원은 2006년 진천민속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비롯해 진천 소도읍 종합육성계획, 2019년 진천군 사석 지역 발전계획, 2022년 진천군 장기 종합발전계획, 2022년 진천시 승격 인구정책 로드맵 연구, 2023년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수립 방안 등 진천군에 관해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군은 신임 센터장 위촉을 통해 지역 도시재생사업,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 활력 플러스 사업에 대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위촉식에서 "도농복합 도시인 진천군의 특색에 맞춰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사업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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