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신상구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이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 조건과 전략을 연구한 문학평론집 '한민족의 원대한 꿈 노벨상 수상전략'를 발간했다.

이번 책은 지난번 발간했던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조건 심층탐구'에 이은 후속작이다.

책에는 노벨상 수상 전략 탐구,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생애와 작품세계 고찰, 친일문학 연구 선구자인 임종국 생애와 친일문학론, 충청도 대표 시인론, 신미대사 한글 창제론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한국에서 노벨과학상 후보자로 거론됐던 이태규 화학박사, 이휘소 물리학 박사, 김양하 화학자,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 등 4명도 소개하고 있다.

신상구씨는 "이번 책 발간을 계기로 대한민국에서 머지않아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돼 국격(國格)이 드높여지고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괴산이 고향인 신 소장은 청주고와 청주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국학박사다.

현재 시인, 문학평론가, 향토사학자, 민속학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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