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 전경. /천안도시공사
천안도시공사 전경. /천안도시공사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유료 공영주차장 11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불당 제1공영주차장, 불당 제2공영주차장, 불당 제5공영주차장, 쌍용 제1공영주차장, 두정역 제1공영주차장, 두정 제1공영주차장, 신부 제1공영주차장, 신부 제4공영주차장, 대흥 제1공영주차장, 명동 공영주차장, 노태공원 공영주차장이다.

공사는 명절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동흠 사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하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선진 주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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