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노인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노인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기 위한 물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탁영애, 맹구호)는 2일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찾아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지현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형기)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지현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택)에 백미(10㎏, 60포)를 기탁했다.

앞두고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고종분) 회원 10여 명도 3일 명절음식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수동 솔향기누리봉사회(회장 조광옥)는 2일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어르신을 위한 떡국 세트(가래떡, 만두, 소고기)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복)에 기탁했다.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용석)와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기자)는 설 명절을 맞아 2일 산척면 홀몸노인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량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운기)는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동량면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만두 2천 개를 동량면행정복지센터(면장 변준호)에 전달했다.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 및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정난채)는 관내 취약계층 70가구를 위해 속옷, 한과, 막걸리, 계란, 떡, 만두 등 식료품 세트를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은숙)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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