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이연희(더불어민주당·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김영진(수원병) 국회의원과 배우 이원종씨를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5일 이 예비후보는 "김 의원은 40년 정치적 동지의 인연으로 후원회장을 맡아주셨고, 이 회장도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를 지지했던 분"이라며 후원회장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당대표의 정무조정실장이다. 지난 대선에서는 캠프 사무총장을 맡는 등 이 대표의 복심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장은 야인시대 구마적, 고려거란전쟁 강조 역을 맡는 등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배우다.
이 회장은 "이연희 예비후보가 새로운 시대를 여는데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빈 기자
sdb8709@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