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금 1억원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중부매일 김종원 기자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되고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도 잇따르고 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는 7일 서울여의도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가 '서천 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식 '을 갖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선 서천특화시장 전반적 복구와 개건축을 위해 필요한 재정인프라 지원, 시장 복구와 관련한 인허가및 규제 등 신속처리, 조속한 시장복구및 정상화를 위한 사업추진, 협력지원 방안이 포함된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 충남도 산업경제 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주앙당사에서 화재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15일까지 모금 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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