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매파루앙 대학교 대표단이 충북지역혁신플랫폼과 뷰티산업 교류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충북도
태국 매파루앙 대학교 대표단이 충북지역혁신플랫폼과 뷰티산업 교류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충북도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태국 매파루앙 대학교 대표단이 뷰티산업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충북 오송을 찾았다.

도에 따르면 6일 매파루앙 대표단이 흥덕구 오송읍 충북지역혁신플랫폼 및 충북화장품임상지원센터 방문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파루앙 대표단과 국내 뷰티 관련 기업의 자유토론, 상호협력 MOU체결, 충북화장품임상지원센터 견학 및 기술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화장품, 미용 등 뷰티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태국이 첫 번째 교류지로 충북을 방문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업무를 추진을 위해 기업 및 해외 교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파루앙 대학교는 1998년에 태국 치앙라이주에 설립된 왕립 국제대학교다. 태국 내에서 최고의 명문대학교로 꼽힌다. 이번 방문단에는 수지트라 웡카셈짓 매파루앙 대학교 부총장, 기업가 등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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