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 가입·주거·자녀돌봄 지원 등 복지사업도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예술인 2만3천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올해 예술인 복지 예산을 1천67억원 편성해 2만3천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하고 사회보험 가입, 주거, 자녀돌봄 등을 위한 복지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만4천원) 이하인 예술인 2만 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1인당 연간 300만원씩 지원한다는 게 핵심이다.

신청 안내는 3월 문체부(www.mcst.go.kr)와 복지재단 누리집(www.kawf.kr)에서 공고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안전한 창작 환경을 만들고자 예술인들의 사회보험 가입도 돕는다.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을 위한 안내 창구를 운영하고, 예술인이 납부한 산재보험 보험료(50%)와 국민연금 보험료(30~50%)를 지원한다.

각 사업에 관한 내용은 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kawf.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누리집에서 하거나 서울 중구에 있는 복지재단을 방문해서 할 수 있다. 복지재단 대표번호로 전화(☏ 02-3668-0200)하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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