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는 14일부터 20일까지 근무시간 내 5일간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4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11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오는 3월 26일 핸드폰문자(SMS)로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경제기업과(☏850-6030~60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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