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이 충주시노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노인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이 충주시노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노인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의회와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가 15일 충주시 노인복지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복지분야에 필요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상희 지회장을 비롯한 25개 읍·면·동 분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해수 의장과 노인회 관계자들은 노인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북부노인복지관 건립 등 주요 사업과 관련한 건의·질의 사항을 함께 나누며 소통했다.

박해수 의장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 정책을 고안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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