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업체 품질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도는 15일 '2024년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15일에서 27일까지다.

이 사업은 5개 기업에 3천510만원을 투입,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한 밀착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지원 ▷국가품질상 신청 시 우대 ▷소속사 임직원 품질경영 유공자에 우선 추천 ▷우수사례집 발간 및 보급 ▷한국표준협회 월간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043-216-2452)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이 원가절감과 품질·생산성 향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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