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인제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이국종 병원장 면담 및 국군장병 위문을 했다.

병원을 방문한 한동훈 위원장은 "국군병원에 지원을 약속한다"며 "국군병원 지원은 군을 위한 것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정치가 국군병원 지원을 뒷받침하겠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다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 모두가 더 잘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무부 장관을 하면서 법적인 면에서 국가 배상 등 군 장졍들에게 부족한 점이 많다는 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며 "군의 응급의료 체계구축과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응급의료 체계 구축과 개선에 힘쓰시는 이국종 병원장님께 감사하다"며 "이국종 병원장님이 오신 이후 눈에 띄는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끝으로 한동훈 위원장은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끝까지 함께 해결해 나아가겠다"며 "어떤 방식으로든 방향을 찾고 지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