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관련 자료사진.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 관련 자료사진. /에어로케이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6호기를 신규 도입했다.

18일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RF2047은 에어버스사의 A320 기종으로 180석 규모다.

이전 도입된 항공기들과 같은 기종이며, 세르비아와 알마티를 거쳐 지난 16일 오전 9시 47분께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신규 도입된 6호기는 감항을 거쳐 에어로케이의 신규 국제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6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0호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에어로케이는 지난 5일 청주~베트남 다낭 노선을 취항했다. 추후 몽골 울란바트로, 필리핀 마닐라, 홍콩·마카오, 일본 규슈·후쿠오카·샷포로 등으로 정기편 국제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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