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대행서비스에 나선다
충주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대행서비스에 나선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다음달 11일부터 관내 영농취약계층을 위한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사업은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대상자는 충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 여성 세대주와 소규모농(300평 미만), 복지농가 등으로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작업 수수료는 작업별 ㎡당 30원(991㎡(300평) 이하 기본 3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2월 20일부터 전화(850-3229, 3236)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소규모농가를 제외한 모든 농가는 4천958㎡(1천500평) 이하로만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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