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관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위한 서비스 제공 등 협의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19일 천안시다문화이주민+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다문화이주민+센터는 2019년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천안시, 행정안전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협업으로 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통번역 상담, 출입국 체류관리, 고용허가, 외국인 상담지원 서비스 등 부처별로 분산돼 지원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센터는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입주기관인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천안출장소,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와 함께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서비스 제공,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협의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천안시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에게 지원되는 다양한 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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