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국정·지역 3대 분야 공약 제시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안창현 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 예비후보는 22일 민생분야, 국정분야, 지역공약 등 3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청주서원 지역공약으로 ▷청주교도소 이전 후 부지에 친환경 첨단 대기업 유치 ▷고령자 요양센터 설립 ▷일자리센터 설립 ▷서원경찰서 신설 ▷오송바이오단지와 오창과학단지,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등 지역대학과 연계한 젊은 인구 유입 유도 등을 제시했다.

민생분야에선 ▷기초질서법 제정으로 범칙금을 선진국 수준으로 대폭 인상과 동시에 강력한 법 집행 ▷강력한 식품안전법 제정 ▷기본소득법 제정을 통한 최소한의 생활 보장 등을 내놓았다.

국정분야로는 ▷국회의원 4선 금지 및 특권 순차적 폐지 ▷검수완박법 제정 ▷언론개혁법 제정 ▷횡재세와 자본세 도입 제정 ▷기업 ESG 경영 강화 법안 제정 등을 내걸었다.

안창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통일 등 전 분야에서 국정운영의 미숙함을 넘어 독단적인 윤석열 정부가 3년 차에 접어든 시점으로 검찰 독재를 청산하고 언론개혁을 이루어야 할 중차대한 상황이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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